[몽골여행3] 몽골여행에서 계획이란 없죠.. 현지식당 체험기, 우연히 들린 나담축제
몽골 1일차 덜컹거리는 스타렉스를 타고 넓은 초원을 달리기 직전... 뭘 탔다고 느끼기도 전에 내렸다.밥이다첫번째 몽골음식 츄라이 츄라이읽을수 없는 가게 이름과 처음 느껴보는 어색한 몽골풍인테리어..떨리자나...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그냥 무난한걸로 시켰다. 언뜻보기에는 그냥 완자에 밥, 정체모를 소스 그리고 약간의 야채를 썰어둔 (오이,당근) 요리였다.감자 샐러드? 사라다? 같은 것이 있었는데 이게 존맛이었다먹기전에는 엄청 떨렸는데 나 사실 몽골 체질일지도?일단 나는 고기의 누린내라는 것을 못맡는 신의 체질을 타고난 사람이라서 충분히 먹을만 했고, 저게 소였는지 양이었는지, 염소였는지 돼지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만큼 선택지가 넓었다.몽골이라고 해서 모든 음식들이 염소나 양과 같은 선택지만 있는것은 아..
Go Abroad 🛫 :)
2024. 8. 28. 20:53